서울시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결사를 찾습니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청년과 민간단체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으로 △일자리·노동 △생활(주거·금융) △사회 안전망 △건강(마음·신체) △사회 참여 등 5개 …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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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청년과 민간단체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으로 △일자리·노동 △생활(주거·금융) △사회 안전망 △건강(마음·신체) △사회 참여 등 5개 …
서울시가 올해 안전·기반시설 용역과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데 1조2229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유지보수공사에 드는 예산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다. 서울시는 올해 안전·기반시설 용역 216건, 건설공사 144건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
처음 가는 동네임에도 한 번쯤 와본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바닥에 무심하게 놓인 작은 돌 하나까지 익숙하고 친근한 그런 곳. 눈길을 확 끄는 명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명 맛집도 찾기 힘들지만 계속 걷고 싶은 편안함을 주는, 서울 중구 ‘성곽예술문화거리’는 그런 길이다. 주민 대부분…
서울시교육청은 14일부터 서울시 학생선수들을 위한 온라인 진로·전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선수, 학부모,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대상인 ‘학생선수 진로·전공 설명회’는 학생선수들의 진로 설계와 전문 경기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유니텔 원격교육 연수원에서…
마포구가 성미산 일대에 숲길을 조성하는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4월 중순 준공이 목표다. 무장애숲길은 총 770m로 우측에 450m 1구간과 좌측에 320m 2구간으로 구성된다.
중구는 감염병 사망, 자전거 상해사고 등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 제도는 주민등록 기준 중구 주민(외국인 포함)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보장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프랑스 파리는 영화의 단골 배경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그런데 파리의 거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특색이 있다. 건물 색이 베이지색으로 비슷하다는 점이다. 파리시는 몇 차례 재개발을 거치면서도 조화로운 경관을 위해 건물 색을 엄격하게 규제해왔다. 덕분에 수백 년이 지나도록…
서울시가 13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올해 두 번째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33㎍/㎥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13주 연속 팔려는 사람이 더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7로 지난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11월 15일 99.6으로 10…
■은평구, 구민 주도 재활용 폐기물 배출 사업 시행 은평구는 재활용 폐기물을 구민들이 직접 분리 배출하는 ‘은평그린모아모아’ 사업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 1회 4시간 은평구에 지정된 145곳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 사업이다.■서초구, 지…
서울시가 교통약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326개 지하철 역사에 최소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2025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도입한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휴가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서울형 전임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도 법적으로 보장된 유급휴가를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상주형 대체보조교사는 정규 인력으로, 평상시엔 보조교사로 활동하다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는 담임…
9일 오후 찾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큰길을 지나 좁은 골목길에 들어서자 묘한 광경이 펼쳐졌다. ‘벤치레스’ ‘로구로(나무를 둥글게 깎는 기술)’ 같은 철공소를 알리는 홍보 간판 사이로 영어 이름의 카페가 줄지어 있었다. 조금 더 들어서자 천연 화장품을 파는 공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구의 당면 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역할만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기 정부는 임업인 지원을 위한 관련 법률의 개정과 제정, 그리고 실질적 지원이 이뤄져야 합니다.” 국내 산림 관련 학술 및 관련 단체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림 관련 정책을 제언하고 나…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차가 서울을 달린다.’ 서울시는 1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정식 교통수단으로써의 자율주행차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자율주행차 호출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자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울시는 오늘부터 재택치료 체계 개편돼 일반관리군이 모니터링에서 제외됨에 따라 비대면 진료·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동네 병·의원 1012개소,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곳 등을 운영한다. 10일 서울시는 재택치료 개편에 따라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시행되고, 일반관리…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광고 약 11만 건을 적발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감시단이 지난해 인터넷, SNS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찾아낸 성매매 유인 광고는 10만8594건으로 모니터링을 처음 시작한 20…
서울시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시의회에 의해 퇴장당한 후 의장이나 위원장에게 사과한 다음에야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삭제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말 해당 조례가 통과된 후 고조됐던 시와 시의회 간 갈등도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시의회는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이었던 ‘제로페이 지우기’ 논란에 대해 “제로페이에 대해 축소한다거나, 비중을 낮춘다거나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취임할 때 제로페이에 대해 ‘절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6888명 발생했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4193명과 비교해 2695명 늘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6888명 늘어난 32만343명이다. 국내 발생이 6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