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 싶어” 낫으로 편의점 종업원 위협한 30대
교도소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편의점 종업원을 낫으로 위협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8분께 북구 한 편의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낫으로 위협한 뒤 물건을 빼앗은 혐의다…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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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편의점 종업원을 낫으로 위협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8분께 북구 한 편의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낫으로 위협한 뒤 물건을 빼앗은 혐의다…
지난달 KBS 이사회가 신임 사장 후보로 박장범 앵커를 선출한 것과 관련, KBS 야권 추천 이사진이 낸 이사회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에서 ‘2인 체제 방통위’의 적법성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부장판사 김우현)는 13일 오후 KBS 야권 추천 이사진이 제…
10년 전 자신이 낳은 아기를 일면식 없는 중년 여성들에게 인계한 3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단독(김태우 부장판사)는 13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
▲조일혜(향년 80세)씨 별세, 손명률·손명정(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씨 모친상, 김미현·김하정씨 시모상=1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40분, 장지 군산시승화원 군산시추모관.동아닷컴 경제 eco@donga.com
대낮에 길거리에서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던 동갑내기 친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 10분쯤 성남시 수정구 신흥역 3번 출구 인근에서 B 씨(20대)를 때린 혐의를 받고…
불법 숙박업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문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13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문 씨는 11일 제주자치경찰단에 출석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문 씨는 …
감옥에 가고 싶다며 편의점에서 의도적으로 낫을 꺼내 들어 직원을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찰청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과 울산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8분께 울산 북구 소재의 한 편의점에 들어…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새 지도부 구성을 놓고 내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0일 불신임안이 통과된 임현택 전 회장은 사실상 탄핵 불복을 선언했고, 임 전 회장 탄핵을 주도한 전공의 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며 엄중 경고를 받았다. 일각에선 비대위원장 선출 …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 대부분이 휴학한 가운데 본과 4학년이 내년 1월 치르는 의사 국가시험 필기 시험에 304명만 접수했다. 이로서 매년 3000명 가량 배출되던 신규 의사가 내년에는 10분의 1 수준만 배출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돌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심신상실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배현진 측은 “합의는 없다”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중학생 A 군의 법률대리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열린 사건 첫 공판…
경북 포항에서 여성 1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 3명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강간 혐의로 A(20대)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9월13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20대 여성 주거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경찰이 부정 채용과 금품 수수 등 비위 의혹을 받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횡령,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 회장 등 8명에 대한 수사를 배당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
경북 경주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경주월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쯤 어린이놀이기구인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운용 도중 추락했다.이 기구는 호박 모양의 작은 버스가 상하 시계방향으로 도는 형태로, 10여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사고 당시 승객…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경기 파주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됐다.13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3시께 파주시의 한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 출입로 차단기 앞에서 A씨가 몰던 차가 후진하면서 뒤에 있던 정차된 차량과 부딪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새벽시간 대마초 의심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이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갈 수 있었으나, 일대를 샅샅이 살펴 대형화재를 예방했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3시 11분쯤 “쑥 타는 냄새가 나는데 대마초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원주경찰서 치악지구대…
한라산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탐방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산 정상에서의 취식 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진보당·제주시 아라동을)은 제433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 회의에서 한라산 정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5일로 예정된 가운데 담당 재판부가 생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아쉽지만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판결문을 통해 이 대표의 죄상이 낱낱이 까발려질 것”이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한 대처”라…
대통령비서실이 소속 공무원 명단을 공개하라는 1·2심 판단에 불복해 상고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장 측은 전날(12일) 서울고법 행정6-1부(부장판사 황의동 위광하 백승엽)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달 23일 재판부는 강성국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이 …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1만5000여명으로부터 3200억여 원을 받아 챙긴 구독자 62만 유튜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215명을 붙잡아 총책인 40대 A 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
경찰 고위 간부가 강남 단란주점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경찰 고위 간부 A 씨는 1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그 사업가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날 저녁 강남에 간 사실이 없다”며 “그날 광화문 사무실 주변에서 저녁을 먹고 부속실 직원과 함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