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후조리비, 회당 300만 원 지원”
경남 합천군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강화에 나선다. 합천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출산 회당 3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지역 다른 …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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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강화에 나선다. 합천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출산 회당 3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지역 다른 …
울산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라스베이거스 자동차 부품 전시회’(AAPEX 2024)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관에서는 엑소루브, 코리아비티에스, 바른기술, 산양화학, 에스아이에스, 한국몰드 등 지역 중소기업 6곳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품…
부산시는 9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불꽃축제는 예년과 달리 오후 7시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귀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행사에 매년 100만 명 이상 인파가 몰린다는 점을 감안…
지난달 2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음악분수 앞. 하늘 높이 날던 드론이 “우웅” 프로펠러 굉음을 내며 지상 쪽으로 서서히 내려왔다. 지상 30m 위 상공에 멈춘 드론은 바닥 쪽으로 긴 와이어를 늘어뜨렸고, 와이어 끝에는 포장 상자를 담은 비닐봉지가 매달려 있었다. 드론 업…
대구 엑스코는 7∼10일 서관에서 지역의 대표 육아박람회인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연다. 매년 분기마다 개최해 42회를 맞았다.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용품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00여 개 브랜드와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브랜드 디즈니월드잉…
대구에 아파트형 실버타운 건립 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 노인 복지의 대안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경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공원 인근에 짓는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임대 분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전…
6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산책로에서 선생님과 함께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단풍과 낙엽이 조화를 이룬 나무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계명대와 경북 고령군은 내년 3월 29일까지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다시 보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 특별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과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4주년을 기념해 계명대와 고령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경북 동해안 최고 히트상품으로 불리는 영덕대게가 금어기(6∼10월)를 마치고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덕군은 어업 전진기지인 강구항에서 금어기를 끝낸 영덕대게가 올해 처음으로 위판됐다고 6일 밝혔다. 3일 열린 첫 위판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다. 낙찰가는 마리당 …
〈모집〉 인천 □독서 활동=‘서점의 날 기념행사―책방지기의 출근 일지’ 참가자 20명. 9일 오후 3∼5시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2. □마음 특강=‘행복한 마음 소통 방법―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 심리 찾아보기’ 참가자 24명. 16일 오후 2시∼3시 반 영종하늘도서관 세미나실1. □책갈…
2일 인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기획전시 ‘벽해상전(碧海桑田)’을 둘러보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인천항, 인천역, 월미도, 인천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등 중구 일대, 문학동·학익동, 송도유원지, 소래포구, 부평(일본 육군 조병창과 애스컴시티) 등의 근대 이미지를 한눈에 …
인천 도심에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숲’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내년에 52억 원을 들여 시내 8곳에 ‘도시 바람길 숲’과 ‘기후 대응 도시 숲’, ‘자녀안심 그린 숲’을 만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도시 바람길 숲은 연수구 앵고개로(3.4km), 부평구 길주로(1.7km), 계양구…
최근 인천에서 30대 특수교사가 격무에 시달리다가 숨진 것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일 인천교사노조 등 교원단체와 가진 특수교사 관련 대책 간담회에서 “특수교육의 어려운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책임을 통…
인천 곳곳에서 공사비 증액을 놓고 시공사와 시행사 및 재건축조합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시공사 측은 “건축자재,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상승으로 공사비를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시행사들은 시공사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관련 명세를 투명하게 제공하지 않은 채…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회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쇼트폼 공모전’에서 동물보건복지학과 4학년 허연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2학년 함가연 박채원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 생물다…
강원 춘천시의 쌀과 토마토, 막걸리 등 대표 농특산물이 서울 시민을 찾아간다. 춘천시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열리는 동행마켓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서울시민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 농가의…
강원 정선군은 6일 청사에서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청사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화와 인명 대피, 부상자 구호 등으로 진행됐고, 소화기 사용 등에 관한 교육도 이뤄졌다.
충남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항 중이라고 6일 밝혔다. GTX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장거리 통근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주요 거점을 X자 모양으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
특허청이 반도체와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에 특허 우선심사를 도입하고, 국내 기업의 산업재산권은 200만 건까지 늘리기로 했다. 바이오 분야에 특허 우선심사가 적용되면 평균 20.7개월(올해 6월 기준) 걸리는 심사 처리 기간이 최소 2개월로 줄어 특허를 빠르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
강원 화천 북한강에 살해한 30대 여성군무원 B씨의 시신을 유기한 영관급 장교 A(38)씨에 대한 신상공개 심의위가 7일 개최된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 훼손, 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영관급 장교 A씨에 대한 이번 신상공개 심의위는 강원청 소속 경찰관을 포함한 변호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