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22년 만의 폭우’ 네팔 이재민 위해 긴급구호 진행
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은 22년 만의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한 네팔에서 긴급구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네팔은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봤다.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도 카트만두에 하루 최대 322.2mm에 달하는 극한호우가 …
-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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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은 22년 만의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한 네팔에서 긴급구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네팔은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봤다.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도 카트만두에 하루 최대 322.2mm에 달하는 극한호우가 …
한양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 상하이 현지 법인인 ‘한양중국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한양대학교는 2003년을 ‘국제화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지난 20여년간 △세계 유수 대학들과 협력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국내 최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글로…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모회사인 에스코넥 관계자가 법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당일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1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화성시 장안면 단독주택에서 에스코넥 관리자급 직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 …
“투표소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대기 없이 들어가서 투표하고 왔어요.”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청파동 4·6 투표소에서 대학생 전혜민(25)씨가 투표를 마치고 나왔다. 전씨는 “직전 선거였던 4월 총선 때는 사전 선…
충남 천안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16일 동물보호단체 (사)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이하 동아이)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0시부터 오전 3시 사이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서 한 남성이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포획 통을 들고 나타난…
글로벌 제약기업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가 국내에 출시됐다.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5일 위고비 출시를 맞아 한국인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 등 효과를 보인 임상연구 결과 등을 의료진에 소개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 14일부터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인 남북관계관리단(구 남북회담본부)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씨가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하자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축구 발전을 위해 상당히 기여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씨…
한 버스 승객이 좌석에 앉기 전 움직인 버스 때문에 다리가 마비됐다면서 보험 접수를 요구한 가운데, 버스 기사는 1m 정도 움직인 후 바로 정차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15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47분경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인천 송도의 인천대입구와 서울역, 남양주 마석을 가로로 잇는 GTX-B 노선의 가평·춘천 연장 노선을 2030년 본선과 동시 개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가평군과 춘천시가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
10만 원짜리 건강기능식품을 78만 원에 강매하는 등 노인 1700여 명을 등친 일당 3명이 구속됐다. 돈을 받기 위해 대부업체까지 동원한 이들은 65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금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A 씨 등 …
남매의 하원 도우미로 요리 실력이 좋고 자차가 있는 사람을 시급 1만 원에 모집한다는 공고 글이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4일 ‘당근’ 아르바이트 게시판에는 ‘아이들의 식단을 맡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구인 글이 올라왔다.A 씨는 “8세 남아, 4세 여아 가정이다. 아이들 하원 시간 맞춰…
경찰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압수수색했다.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오전 서울 신천동에 있는 조합 본사 등에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차모 이사장 등이 조합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을 쓴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서울에 사는 2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과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9월20일 오후 10시40분쯤 유명…
한국 축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라크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한국이 클린스만호 시절과 다른 스타일의 경기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지난 15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
서울 종로구는 지하 주택 침수사고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119와 연계한 ‘종로 비상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관내 지하 주택에 침수 센서와 비상벨가 설치됐다.침수 센서는 현관문이나 창문에 설치해 경계 단계(2㎝) 이상 물이 차오르면 구청, 거주…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32)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의조에 대한 1심 선고는 12월 18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검찰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황의조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목요일인 17일에는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겠다. 제주와 동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며 풍랑 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3도)보다…
4대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의 교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4대 과기원 교수 인력 유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 9월까지 총 1…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16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황의조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성관계 촬영이나 영상 통화 녹화 혐의를 인정하는지’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