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평행선 올리는 지점” 하버드 최고 경영자 프로그램 2기 출범
‘기업가 스스로가 혁신을 위해서는 인생 평행선을 꺾어 들어 올리는 지점이 필요하다’ INI 하버드 최고 경영자 프로그램( INI Lecture Series and Executive Education by Harvard Business School and MIT Sloan Profes…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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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스스로가 혁신을 위해서는 인생 평행선을 꺾어 들어 올리는 지점이 필요하다’ INI 하버드 최고 경영자 프로그램( INI Lecture Series and Executive Education by Harvard Business School and MIT Sloan Profes…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 캠퍼스로 올해 문을 연 지 10년이 된다.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트시티에 있는 홈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송도의 국제적 …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학생수 확대에 중점을 두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선도적인 국제 캠퍼스로 키워나가겠다.” 테일러 랜들 유타대 총장은 올해로 개교한 지 10년을 맞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그동안 보여준 놀…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알려진 우리은행 전 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은 25일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번번이 단일화에 실패하며 진보 진영에 3연승을 안겼던 보수 진영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극적으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진보 진영에서도 이날 단일 후보를 발표하며 본…
국회의원이 지역구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돈을 꽂았다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경북 구미시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해 1월 구미에서 열린 마라톤 동호회 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진보 진영 단일화기구인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5일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추진위원 투표(50%)와 2차 여론조사 결과(50%…
임신 중이거나 육아를 하는 직장인들이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된다. 임신 기간부터 자녀가 만 12세가 될 때까지 일정 기간 유연근무를 통해 회사와 가정에 모두 충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열악한 잔디 상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 올해 들어 8월까지 각종 축구 경기와 콘서트 개최로 82억 원을 벌어들이고도 잔디 관리에는 2억5000만 원만 쓴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관리하…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의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 의원실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경 한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왔다. 이 남성은 인 의원의 보좌진에게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 대통령실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이 요구한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를 받아들이지 않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며 대표이사 복귀를 재차 요구했다. 어도어는 이사회는 다음달 17일 민 전 대표를 3년 임기의 …
50억여 원의 회계 부정이 적발돼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가 박탈될 위기에 몰렸던 휘문고등학교가 기사회생했다. 1심과 달리 항소심 재판부가 휘문고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교육청은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상고 계획’을 밝혔다.25일 서울고법 행정11-1부(부장판사 최수환·윤…
수도권 명문대 연합동아리 ‘깐부’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이 추가로 마약 투약한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주범 염 모 씨(31)를 추가 기소하기로 했다.검찰은 25일 오후 2시30분에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장성훈) 심리로 열린 동아리 회장…
TBS 교통방송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히며 전 직원 해고 절차에 나섰다.25일 TBS에 따르면 전날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실·본부장 등 임원들과 함께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TBS를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함으로 느끼고 대표대행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2차 시험에 총 441명이 합격했다.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를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5급 공채는 385명(행정직 272명, 과학기술직 113명),…
“(여자친구 살해 해놓고) 강아지에게 미안하다는 거에요?”여자친구를 상대로 성관계 영상을 20~30차례 촬영해 소장하고 폭행과 협박을 못이겨 결국 여자친구를 숨지게 했던 김레아(26)를 향해 재판부는 따끔한 질타를 이어갔다.수원지법 제14형사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5일 살인 등 혐의…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아동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방’은 온라인상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도박, 마약, 사이버 폭력 실태를 알리고 국민적 경각심을 높여 안…
군 간부들이 사채업자에게 3급 비밀 ‘암구호’를 담보로 넘긴 사건에 군 기강 해이를 질타하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유사한 군사기밀 유출 사건 대부분이 집행유예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솜방망이 처벌’이 군 기강 해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 이익 위해 군사 비밀 …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으로 투병하던 프로농구 출신 박승일 씨가 별세했다. 향년 53세.승일희망재단은 25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박승일 님께서 23년간의 긴 투병 생활을 뒤로하고 소천하셨다”며 “고인의 삶을 기억하겠다”고 했다.2m의 거구인 박 씨는 대전고-연세대를 거…
초등학생 형제를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크리스마스이브에 집에서 쫓아낸 계모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판사 김행순 이종록 홍득관)는 최근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계모 A 씨와 징역 3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