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MLB 팬이 기억해야 할 이름”…빅리그 저널리스트도 조명
“3루수 김도영, 메이저리그 팬들이 기억해야 하는 이름이다.” 메이저리그 유명 저널리스트인 존 모로시가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21)을 집중 조명했다.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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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김도영, 메이저리그 팬들이 기억해야 하는 이름이다.” 메이저리그 유명 저널리스트인 존 모로시가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21)을 집중 조명했다.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맨시티) 엘링 홀란(24·노르웨이)이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부터 골을 넣으며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향한 출발을 했다.홀란은 19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오승환(42·삼성)은 프로야구 팬들에게는 ‘돌부처’지만 장애인 체육인들에게는 ‘산타클로스’로 통한다.한국 비장애인 스포츠 선수 가운데 누구보다 장애인 스포츠에 ‘큰 선물’을 안기는 존재이기 때문이다.컨디션 난조로 퓨처스리그(2군)에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도 오승환은 파리 패럴림픽(장애인…
폭염을 넘어선 2024시즌 프로야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18일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847만 5664명)을 작성했고, 900만 관중을 넘어 사상 첫 1000만 관중까지 바라본다. 폭발적인 관중 증가의 배경에는 ‘2030(20~30대)’ 여성 팬들의 증가가 결정적이었다. 각 구…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선두 강원FC가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0’에 선착했다. 27경기 만에 창단 후 팀 단일 시즌 최다 승점 타이기록을 세운 강원은 사상 처음으로 우승까지 넘볼 기세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는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 달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어깨를 다쳐 경기 중 교체됐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콜로라도 브래들리 블…
경기 고양시는 20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혜정 선수의 파리올림픽 여자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팬 사인회 및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고양시 소속 박혜정 선수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108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기 위해 마련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는 2027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AFC 회원협회위원회(AFC 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AFC가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회장의 추대와 집행위원들의 승인을 통해 …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전 야구선수 장원삼(41)이 음주 운전 접촉 사고를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고 밝혔다. 장원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보도된 내용대로 음주 운전…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5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4타…
고진영(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원)을 공동 6위로 마쳤다. 고진영은 18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
이번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기는 힘들 것 같다. 그래도 팀에 승리를 안기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18일 프로야구 사직 안방 경기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날린 롯데 주장 전준우(38) 이야기다.전준우는 팀이 키움과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괴물’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가 ‘전설’ 이만기(61·인제대 교수)보다 빠른 속도로 개인 11번째 백두장사(140kg 이하급)에 올랐다. 김민재는 18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 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정창조(32·수원시청)에게 기권승을 거뒀…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1·스페인·세계랭킹 3위)가 경기 도중 라켓을 땅에 내리쳐 부숴 버렸다. 이 사실이 특별한 건 알카라스가 여자 단식 1위 이가 시비옹테크(23·폴란드)와 함께 대표적인 ‘나달 키즈’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2위) 같은 선수도 경…
폭염도, 파리 올림픽도 한국 프로야구의 뜨거운 인기를 막지 못했다. 프로야구가 올 시즌 전체 일정을 20% 이상 남겨 놓고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18일 열린 5경기에 9만1527명의 관중이 찾으면서 시즌 573경기를 치른 이날까지 누적 관중 수는 총 847만5664명이 …
권창훈(30·전북)이 1년 4개월 만의 K리그 복귀전이자 전북 데뷔전에서 ‘극장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권창훈은 17일 포항과의 K리그1(1부 리그) 전주 안방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0분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안드리고(29)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연소 사령탑인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턴 감독(31)이 EPL 역대 최연소 승리 감독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휘르첼러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이턴은 17일(현지 시간)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방문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캔자스시티 러닝백 카슨 스틸(오른쪽)이 17일 안방구장에서 열린 2024∼2025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프리시즌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수비수 맬릭 제퍼슨을 밀어내고 있다. 야구로 치면 시범경기라고 할 수 있는 프리 시즌에는 후보 선수들이 주로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생존 경쟁’은…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스에서 3차 연장 승부 끝에 정상을 차지하며 투어 2승째를 거뒀다. 배소현은 18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