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데뷔골’ 김민재, UEFA 이주의 팀 선정…뮌헨 소속 유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데뷔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독일)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UEFA는 29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을 빛낸 선수를 추려 베스트11을 발표했다.김민재는 뮌헨 소속 선수 중…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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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데뷔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독일)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UEFA는 29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을 빛낸 선수를 추려 베스트11을 발표했다.김민재는 뮌헨 소속 선수 중…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를 받았다가 풀려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고려대)이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다.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겸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30일과 내달 1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이…
한국 야구의 꿈나무들이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에서 전승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한국은 28일 일본 이마바리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8-0으로 승리했다.예선라운드와 슈퍼라운드를 통틀어 상대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은 대표팀은 5전 전승으…
페널티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S로마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로마와 2-2로 비겼다…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페널티킥(PK) 골을 터트리며 이번 시즌 41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팀은 경기 막판 아쉬운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S 로마(이탈리아)와의 2024~2025 …
올해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본보 이헌재 전문기자가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제35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이헌재 동아일보 기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체육기자연맹은 34개 회원사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정했다. 이길용 체육기자상…
리버풀(잉글랜드)의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가운데 10번)가 28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안방경기 후반 7분에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리버풀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꺾고 리그 페이즈 5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징계해야 한다고 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사진)이 4선 연임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정 회장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자격을 얻기 위해 다음 달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
“우리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에서 참 잘했는데 체육계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62·사진)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원칙이 무너져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선수들의 생각과 기량은 …
“형들이 없으면 또 없는 대로 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로 통하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파리에서 올림픽 3연패를 이룰 때도 도경동(25)과 박상원(24)의 역할은 ‘감초’면 충분했다. 그러나 파리 올림픽 이후 구본길(35…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더블더블(25득점 10리바운드)을 작성한 김단비를 앞세워 ‘난적’ 청주 KB를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와의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65-60으로 승리했다. 앞서 KB에 졌던 우리은행은 설욕에 성…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K리그1 대구FC를 잡고 승격에 한 걸음 다가섰다.충남아산은 28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4 1차전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올 시즌 K리그2 2위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와일러)가 경기 중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한 GS칼텍스를 꺾고 개막 후 10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다이내믹 허브 세부FC(필리핀)를 잡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전북은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부와의 2024~2025시즌 ACL2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김두…
10연승을 노리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큰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흥국생명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흥국생명은 올 시즌 9경기에서 패배 없이 9전 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폭설 때문에 귀국에 차질을 빚었다.KIA는 28일 “애초 선수단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됐다”며 “선수단은 이날 오후 8시 오키나와를 출발한다.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29…
대만 가오슝에서 훈련을 마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폭설 때문에 귀국에 차질을 빚고 있다. 키움은 28일 “루키캠프에 참가한 선수단이 이날 오후 귀국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항공편이 결항돼 일정이 변경됐다”며 “선수단은 29일 오전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지난 6일부…
‘탁구인 2세 듀오’ 오준성(18·미래에셋증권)-박가현(17·대한항공)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유스 챔피언십 혼합복식 은메달을 땄다.오준성-박가현은 28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종게만 조에 게임 스코어…
FA를 신청한 좌완 불펜투수 임정호(34)가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에 잔류했다.NC는 28일 임정호와 계약기간 3년, 최대 1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6억 원(연 2억 원), 옵션 3억 원 등이다.임정호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마련한 2024 파리 올림픽 포상식에 불참한다.배드민턴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경남 밀양의 아리나 호텔에서 파리 올림픽 포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1억원, 혼합 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삼성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