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영구치 이어 3번째 치아 가능? …임상시험 돌입
건강한 치아는 ▽눈이 잘 보이는 것 ▽귀가 잘 들리는 것 ▽소화가 잘 되는 것 ▽대·소변을 잘 보는 것과 함께 신체의 오복(五福)으로 꼽힌다.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어류나 파충류가 정기적으로 이를 교체하는 것과 달리 인간과 대부분의 포유류는 이가 딱 두 번 새로 난…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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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는 ▽눈이 잘 보이는 것 ▽귀가 잘 들리는 것 ▽소화가 잘 되는 것 ▽대·소변을 잘 보는 것과 함께 신체의 오복(五福)으로 꼽힌다.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어류나 파충류가 정기적으로 이를 교체하는 것과 달리 인간과 대부분의 포유류는 이가 딱 두 번 새로 난…
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첫돌도 되기 전에 죽을 뻔한 9개월 아기가 아버지의 간의 일부를 이식받은 후 기적적으로 살아나,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6일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씨(30·여…
우체통이 40년 만에 확 바뀐다. 일반 편지는 물론 소포우편물, 폐의약품, 사용한 커피캡슐까지 넣을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에코(ECO) 우체통’을 도입한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강판 재질의 에코 우체통은 우편물과 폐의약품·폐커피캡슐 등 회수물품…
[SBA X 동아닷컴 공동기획] 동아닷컴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세계를 누빌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창업 지원과 스케일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홍보에 이르기까지. SBA의 지원을 받고 성장할 스타트업의 실력을 동아닷컴의 스타트업 미디어 IT동아와 함께 살펴봅니다.튀김,…
체중 감량과 혈압 조절, 염증 완화에 이로운 것으로 입증되었던 간헐적 단식이 모발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헐적 단식을 했다가 머리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13일 과학전문저널 셀(Cell)은 중국 저장성 서호대학 빙 장 교수팀(X @bingzhang…
애플이 내년과 내후년 초박형·폴더블 아이폰 및 노트북을 출시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획기적 기기 형태 변경을 통해 침체된 아이폰 매출 증대를 노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애플이 성장세 회복을 위해 더 얇고 접을 수 있는 아이폰을 출시할 …
지난 12일 ‘디지털서비스 서밋 2024‘(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사에서 와이즈넛의 클라우드(SaaS형) 챗봇이 적용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IHASA 챗봇이 디지털서비스 이용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산하의 한국보건사회…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게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아…
나이가 들며 시야가 침침해지는 증상을 단순 노안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노안뿐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안과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황반원공은 진행되면 시야 장애 등이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황반원공은 눈의 망막 …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찜찜한 소식이 전해졌다.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 혈당 관리,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주된 이유는 건강과 함께 보다 매력적인 외모를 갖기 위해서다. 그런데 식사시간을 제…
테크분야 비영리단체 아이인위(I in We, 前 걸스인텍 코리아)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하여 ‘제4회 아이인위 x AWS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된 이…
#. 1994년 12월8일 선천성 담도 폐쇄증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던 9개월 아기에게 아버지의 간 4분의 1이 이식됐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모두가 숨죽이며 혈류를 개통한 순간, 뱃속에 이식된 창백한 간이 붉게 물들었다. 아기의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피가 무사히 간으로 흘러들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 어린이가 겨울바람을 막기 위해 한복 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다. 기상청은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17일 새벽 사이에는 전국 곳…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재계는 민생·경제 정책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나서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야 간 이견(異見)이 크지 않은 경제법안 12개를 우선적으로 국회에서 통과시켜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공동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사진)가 데이터 고갈로 인해 사전 학습 형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이 어려워질 것이라 예측했다. 이에 따라 AI가 자체 추론 능력을 갖게 되고, 그 추론 결과는 점차 예측하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14일(현지 시간)…
LG전자는 인공지능(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SM엔터테인먼트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를 통틀어 SM엔터테인먼트가 LG 스마트코티지의 ‘최초 고객’이 됐다. LG스…
동물은 24시간을 주기로 날이 밝으면 일어나고 어두워지면 잠을 자는 생체시계에 맞춰 생활한다. 생체시계에 따른 생활은 체온, 혈당, 혈압 등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항상성을 돕는다. 빛이 사라지면 항상성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광에 노출…
국내 20대 수학자가 미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잘 알려진 60년 난제를 해결해 수학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백진언 연세대 수학과 연구원(29)은 ‘소파 움직이기 문제’를 해결한 결과를 지난달 29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공개했다. 논문이 공개된 후…
국내 연구진이 여러 개의 물체를 손바닥에 담은 뒤 손바닥에서 하나씩 꺼내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는 혁신적인 로봇을 개발했다. 물류 공장에 적용해 생산율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 팀은 여러 물체를 한 번에 옮기고 정렬할 수 있는 혁신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