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진객’ 독수리·재두루미, 올해도 김해 화포천습지서 ‘월동’
겨울 진객인 독수리와 재두루미가 올 겨울에도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를 찾았다. 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독수리와 재두루미가 최근 한림면 화포천습지에서 관측됐다고 17일 밝혔다. 화포천을 찾은 독수리는 6마리, 재두루미는 12마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수리와 …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겨울 진객인 독수리와 재두루미가 올 겨울에도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를 찾았다. 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독수리와 재두루미가 최근 한림면 화포천습지에서 관측됐다고 17일 밝혔다. 화포천을 찾은 독수리는 6마리, 재두루미는 12마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수리와 …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독감은 가을부터 봄 사이에 주로 유행하면서 호흡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남기는데, 대표적인 독감 합병증이 바로 ‘부비동염’이다. 1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부비동염은 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진 상부…
인공눈물을 두 방울까지 버리지 않고 사용하면 안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두 방울 넘게 버리고 사용되는 것이 권장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동현 안과 교수 연구팀은 인공눈물 5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을 측정했다. 그 결…
인류가 멸망할 경우 지구를 지배할 생명체는 문어가 될 것으로 동물학자가 예측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동물학과의 콜슨 교수는 18일(현지시각) 런던의 비즈니스 출판물인 더유러피언(The European)에 “문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나고, 수완이 풍부한 생물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