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리스트｜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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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권순택]위원회(委員會)
행정자치부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위원회들을 손질하겠다고 그제 발표했다. 416개나 되는 정부 산하 위원회
- 20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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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승호]김성호發 ‘행복세상’
김성호 전(前) 법무부 장관에게는 중학교 졸업장이 없다. 가세가 기울어 학비를 안 내도 되는 공민학교에 다녀야 했기
-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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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문명]경찰청 기자실
경찰청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관 2층 모퉁이에 있는 기자실을 폐쇄하기 위해 1일 전화와 인터넷망을, 3일 난방과 전
-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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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문명]만능세포
그동안 배아 줄기세포는 난자(卵子)를 쓰는 게 문제였다. 구하기도 어렵고 생명윤리 문제까지 겹쳤다. 최근 일본과
-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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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포스트 교토’
제1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2주 일정으로 어제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개막됐다. 190개국 정
-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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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헨리 하이드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변호사, 그리고 32년의 공화당 하원의원(일리노이 주). 이력으로만 보면 ‘꼴통’ 보수주의
-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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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육정수]특별검사 고르기
고위 공직자 비리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제도는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유래됐다. 18대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이 자기 개
-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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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승호]윤재희 소방관
소방관의 시신은 불이 난 다음 날 아침 무너진 공장 지붕과 철제 빔에 깔린 채 발견됐다. 화마(火魔)와 싸우려고 착
-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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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창혁]코리아연방공화국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1948년 3월 백범 김구 선생은 이런 말을 남기고 평양행(行)을 결행한다. 김일성
-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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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문명]종부세 誤判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못 이긴 다주택 소유자들이 매물(賣物)을 쏟아 내 연말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던 정부의 예측이 빗나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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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권순택]父子孫세습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이 김 위원장의 유력한 후계자라는 일본 마이니치신문의 최근 보도가 관심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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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권순택]당선 祝賀金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 축하금(祝賀金)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삼성 비자금 특검의 수사 대상에 자신의 당선
-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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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이진녕]YS와 이회창
불가(佛家)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因緣)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옷깃을 한 번 스치려면 전생에서 3000번의 인연이 있
-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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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성희]‘날씨 非理’
타임머신과 시간여행이라는 기발한 소재로 괴짜 과학자와 고교생의 모험을 그린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주인공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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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승호]광화문 옛 흔적
“너는 옛 모양 그대로 있어야 네 생명이 있으며, 너는 그 신세 그대로 무너져야 네 일생을 마친 것이다. …(광화문이
-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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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이진녕]국산 신무기 개발과 北核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고, 전쟁의 성패는 무기가 갈랐다. 무기가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크게 틀
-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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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육정수]이회창의 DJ 업적 평가
옛날 중국에 창(矛)과 방패(盾)를 파는 상인이 있었다. 주변에 모인 구경꾼들에게 방패를 내보이며 “자, 여러분, 이 방패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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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허문명]우물 안 펀드
금융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한때 제조업에서 일본에 밀렸던 미국은 정보기술과 금융업으로 경제 중심축을 회복
- 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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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육정수]김태환 지사의 ‘무죄’
4년 임기 중 1년 반만 채우고 그만둘 뻔했던 김태환 제주지사가 대법원 덕분에 살았다. 대법원이 그제 그의 공직선
- 20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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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창혁]書生과 商人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정치 지도자의 덕목을 얘기할 때 ‘서생(書生)의 문제의식과 상인(商人)의 현실감각’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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