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리스트｜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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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홍권희]국가 자부심
지난날의 심리학이 비정상적인 사람을 치료하는 데 주력했다면 요즘은 정상적인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 주는 방법
-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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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충식]국세청장
이주성 국세청장이 돌연 사표를 냈다. 역대 청장들의 파워와 ‘비상한 역할’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1966년 국세
-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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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한기흥]8色 미국觀
‘중국과 친하게 지내고(親中國), 일본과 맺고(結日本), 미국과 이으라(聯美國).’ 1880년 8월 동북아의 격동 속에서
-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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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순덕]직업정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얼굴 주름살을 없애는 데 쓰이는 보톡스를 성형수술용으로 승인한 2002년. 영화 ‘물랑 루즈
- 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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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충식]네덜란드인
축구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거스 히딩크 감독은 모두 네덜란드인이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16강 문턱에서 좌절했지
-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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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임규진]일본의 黃金期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70년대 초반까지를 자본주의 황금기라고 부른다. 당시 세계 각국은 케인스 정책을 통해 고성장
-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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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송대근]성(性)전환 호적
영어 sex와 gender는 똑같이 ‘성(性)’이다. 둘 다 남녀 구별을 뜻하는 말이지만 개념은 사뭇 다르다. sex는 성염색체
-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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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충식]‘짝퉁 여론’
중국은 미국 일본 독일 다음의 세계 4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아직도 중국을 얕잡아 보는 사람이 적지
-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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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홍권희]사회협약
어제 한명숙 국무총리와 각계 대표가 저(低)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협약을 체결했다. 1월부터 각계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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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송영언]강삼재와 김덕룡
‘약속을 가장 적게 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던지라.’ 미국 정치가 버나드 바루크(1870∼1965)의 이 말은 약속을 가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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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충식]孔子의 부활
중국에서 공자의 위상은 권력의 필요에 따라 오르내렸다. 1919년 5·4신문화운동 때 공자는 도척(盜척)보다도
-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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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홍권희]‘낙하산’ 대책
일본에선 ‘낙하산 인사’를 아마쿠다리(天降り 또는 天下り)라고 한다.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뜻이다. 최근에도 방
-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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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충식]돈 바르는 관사(官舍)
크고 좋은 집을 말하는 ‘고대광실(高臺廣室)’은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어딘지 비아냥거리는 뉘앙스가 스며 있
-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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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홍찬식]포털 권력
포털사이트처럼 단기간에 ‘권력’으로 떠오른 사례는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유명해져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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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순덕]해밀턴에 대한 오해
청와대가 이번엔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정책제안인 ‘해밀턴 프로젝트’를 들고 나왔다. 자신들이 추진하는 전략과 너
-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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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송대근]박세리의 부활
나쁜 일은 보통 겹쳐서 온다. 일이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뒤집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때론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지경
- 20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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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황호택]민주화 훈장
미국의 성격심리학자 월터 미셸 박사는 1970년 네 살배기 어린이들을 상대로, 지금은 고전이 돼 버린 마시멜로 과자 실
- 200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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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황호택]GPS 족쇄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은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군사용으로 개발돼 1980년대 들어 민수용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GP
-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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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송영언]‘동북아 허브’ 톈진(天津)
중국 톈진(天津)은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이다. 수도 베이징(北京)과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여서 인적 물적 왕래가 잦
-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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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충식]미국과 베트남
미군이 베트남전쟁에서 쓴 네이팜탄의 위력은 한 장의 사진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1972년 베트남 소녀 낌u이 중화상
- 20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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