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공구 생산업체인 양지원공구(대표 宋鎬根)가 영국 벨파스트에 엔드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자체자금 7백만달러와 북아일랜드 개발청(IDB)지원자금 5백만달러 등 1천2백만달러를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한 대지 8천5백평 건평 2천평 규모의 이 공장을 지난5월 완공한 뒤 5개월동안의 시험가동을 거쳐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벨파스트 공장은 97년말까지 1백20만개의 엔드밀을 생산, 유럽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고 99년까지 3백60만개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