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키워드]후순위 채권

  • 입력 1997년 12월 31일 18시 12분


금융기관이 부도를 낼 경우 주식보다는 먼저 변제를 받을 수 있지만 다른 일반 채권에 비해서는 변제순위가 늦은 채권. 즉 다른 채권자들이 모두 빚잔치를 한 뒤에 남는 돈이 있으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후순위채권은 금융기관의 자기자본비율을 계산할 때 부채가 아닌 자기자본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최근 금융기관들이 앞다퉈 이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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