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해외입양과 관련해 “과거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기도 했고 한국의 불행한 관습 때문이기도 했다”라고 했는데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해외입양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또 불행한 관습이라고 했는데 국가적 관심과 세심한 배려, 구체적이고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아이 두명을 입양한 경험이 있는데 입양과정이 무척 번거롭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입양 수수료가 지나치게 많다. 무료 입양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입양아 의료비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하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연희(주부·경기 과천시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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