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은 장마감 30여분을 남기고 3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등 하루 770억원을 순매수했다. 일반투자자들은 개별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사자주문을 꾸준히 내놓으며 2015억원 어치를 순매수, 1416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과 매매공방을 벌였다.오랜만에 돈이 몰린 보험업종은 삼성화재 우선주와 LG화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9%나 급등,눈길을 끌었다. 대우그룹주도 전날에이어 강세행진을 펼쳤다. 장중내내 약세를 보이던 한국전력 삼성전자 포항제철등 대형 우량주들은 장막판 투신권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포인트 내린 178.65.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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