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투자자, 지점 직원 등이 서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채팅프로그램 ‘사이보스 메신저’를 4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인 ‘사이보스 2000’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한 컴퓨터 화면에서 정보교환과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또 친구나 동료 등과 정보를 교환하는 1대1 대화는 물론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투자클럽 대화, 투자클럽간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정보를 교환하고 싶은 투자자가 네트워크에 접속돼 있을 경우 상대방을 부르거나 회의소집을 할 수있고 E메일을 곧바로 보낼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사이보스 메신저로 인해 고객과 증권사간의 쌍방향 정보교환이 가능해져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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