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혜-김무교조는 지난 7월 열린 브라질오픈대회(리우데자네이루)에서 대만의 강호 첸징-슈징조, 세계단식랭킹 1,2위로 구성된 중국의 왕난-리주조를 거푸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해 88올림픽 양영자-현정화조 이후 12년만에 금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보였다.
금메달을 목표로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지혜-김무교조는 “남은 기간에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한다면 중국을 깨고 충분히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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