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덕과 이은철은 21일 시드니 세실파크 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 사격 엿새째 남자소구경소총복사 본선에서 각각 588점, 587점으로 38위, 41위에 머물렀다.
이 종목에서는 요나스 에드만(스웨덴)이 합계 701.3점으로 토르벤 그림멜(700.4점, 덴마크)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자속사권총에서는 세르게이 알리피렌코(러시아)가 합계 687.6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올림픽 사격 사상 첫 단일종목 3연패를 노리던 랄프 슈만(독일)은 683.3점으로5위에 그쳤다.
첫날 강초현이 은메달을 딴 이후 메달 소식이 없는 사격은 22일 부순희(한빛은행)가 여자 25m 스포츠 권총에 출전한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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