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5일 방송될 '총결산, 한국 애니메이션 한 해를 돌아보며…'편에서는 올 한해 동안 눈길을 끌었던 한국의 애니메이션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2000년 대한민국 만화문화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아름다운 시절」,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인 「언년이」,「바람나무」,「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등을 비롯,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데뷔상을 수상한「존재」와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작인「아빠하고 나하고」등의 주요장면이 간략한 해설과 함께 방영된다.
이어 내년 1월8일과 15일에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제목으로 60~80년대 제작된 한국 애니메이션과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추억의 애니메이션(1)'에서는「로봇 태권 V」,「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황금철인」,「호피와 차돌바위」,「떠돌이 까치」등 한국의 극장용 또는 TV용 애니메이션들이, '추억의 애니메이션(2)'에서는「요술공주 세리」,「들장미 소녀 캔디」,「마징가 Z」,「우주소년 아톰」등 TV를 통해 방영됐던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이 소개된다.
[연합뉴스=최승현 기자] vaidale@yna.co.kr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