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디즈니 월드 개장 3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디즈니 월드의 대변인 크래그 데전은 "디즈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흥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면서도 10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이 행사가 펼쳐질 곳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의 MGM 스튜디오. 이 스튜디오는 '헐리우드 거리' ''뉴욕 거리' '미키 거리' '애니메이션 마당' '선셋 거리'로 구성돼 있는 디즈니 월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에 나오는 마법사 미키 마우스가 40m 높이로 특별 제작돼 '헐리우드 거리'에 전시될 계획이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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