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 조직위원회는 31일 “박경림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귀여운 캐릭터가 만화 애니메이션의 성격에 맞아떨어져 최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외모의 박씨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재주꾼.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사이트‘고고시’(www.gogosi.com)에 등장해 네티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에 SICAF 홍보대사로 뽑힌 이은주, 이은실씨는 무표정한 얼굴, 퉁명스런 말투에서 나오는 유머감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쌍둥이자매 개그맨. 이들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중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길자기자>pg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