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e장소/음식점]립으로 유명한 '토니 로마스'

1972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야미에 첫발을 디딘후,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립 레스토랑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토니 로마스.

인기메뉴는 뭐니뭐니해도 립.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도 립에 있어서는 토니로마스를 따라올 수 없다. 나이프, 포크보다는 손으로 들고 뜯어먹어야 제맛이 나는 립은 연한 갈비살에 바베큐 소스를 뿌린 것으로 부드럽고 독특한 맛이 난다. 손에 기름이 묻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식사가 끝나고 나면 손 씻을 물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립에도 종류가 다양한데 'Best Ribs in America'라는 타이틀이 붙은 오리지날 베이비 백립은 이곳 최고의 인기메뉴이다. 가장 연한 갈비에 오리지널 바베큐 소스가 부드럽게 스며있는 토니로마스의 독특한 바베큐 립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오리지날 립과 취향에 따른 치킨,스테이크, 생선요리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콤보 그릴메뉴 또한 실속있는데 바베큐 치킨과 립 콤보 요리는 가격이 23,300원.

또한 오전 11시30분에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런치 스페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주말및 공휴일은 제외) 빵과 커피가 함께 제공되는 런치 스페셜은 오리지날 베이비 백립을 12,600원으로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외국인 손님이 많은 편이고 60명까지 이용가능한 룸에서는 회사, 가족모임, 동문회 모임이 자주 열린다고.

마일리지 카드를 운영중이다. 예술의 전당점은 강남점과 압구정점보다 공간이 넓고 밝은 편으로, 작지만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까지 되어 있다. EBS '영어회화'의 레스토랑 씬을 자주 촬영하고 얼마전에는 SBS 오픈 드라마 '남과여'의 촬영이 있었다.

*화장실은 내부에 위치. 남여 따로. 깔끔하다.

◇위치

예술의 전당에서 반포대교 방면 큰길을 따라 약 100m 직진하면 오른쪽에 위치한다. (토니로마스 간판이 보인다.)

◇버스

(일반) 92-2, 288, 552, 28-1 남부터미널 하차.

(좌석) 552, 550 남부터미널 하차. 33-1, 92-2 예술의전당 하차.

(자료제공 코지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