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항의문에서 “문부과학성은 한국측의 교과서 수정 요구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결과 오류가 아니라며 거부했지만 역사학계 정설에 비추어 보면 한일합병 등 상당 부분이 명백히 잘못 기술돼 있다”고 지적했다.
4월 역사교과서의 문제점 51개 항목을 발표한 바 있는 이들은 “17개의 오류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역사 관련학계 23개 단체가 발표한 48개를 합치면 모두 106개의 오류가 있는 셈”이라며 교과서 재수정을 촉구했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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