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채정(林采正) 국가전략연구소장은 이날 당 4역 회의에서 동아일보 광고를 인용한 뒤 “국내에서도 ‘일본 교과서왜곡 바로잡기 운동본부’가 일본 신문에 광고를 내기 위해 모금운동을 하고 있으나 홍보가 제대로 안돼 아직 700만원 밖에 모으지 못했다고 한다”며 모금운동 동참을 제안했다.
그는 또 운동본부의 계좌번호(국민은행 817-21-0524-404·예금주 교과서 운동본부)를 소개하면서 “1억원 정도면 1회 광고를 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중권(金重權) 대표 등 당직자들은 즉석에서 10만원씩 내놓았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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