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화백은 1955년부터 80년 8월까지 25년간 동아일보에서 시사만화 ‘고바우’를 그렸으며 이후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서 만화를 연재하다 지난해 9월 은퇴했다. 이번 상은 만화계에서 후배들이 그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 ‘고바우 만화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섭·만화가협회 상임고문)’가 주관한다.
운영위원회측은 제1회 고바우 만화상 후보를 10월 4일까지 추천 받는다. 지난 5년 동안 신문, 잡지, 단행본, 영상물로 작품을 발표한 만화가들이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금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초. 02-3142-3530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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