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강남 서초에서는 수요자가 없어 가격을 낮춘 매물이 쏟아졌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 28평형이 1000만원 떨어져 3억2000만∼3억600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5평형도 1000만원 가량 떨어져 4억2000만∼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강서권에서는 동작구(-0.02%)와 구로구(-0.05%)를 제외하고 전 지역이 매도자 호가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매수세가 없어 시세변화는 거의 없었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2주공 13평형이 500만원 올라 2억500만∼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38%) 은평구(0.13%) 광진구(0.10%)가 비교적 많이 올랐다. 특히 광진구에서는 30∼40평형대 매수 문의가 늘어나면서 매도 호가 위주로 상승했다.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32평형이 1000만원 올라 3억5000만∼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신도시지역은 산본(0.60%) 중동(0.16%) 일산(0.03%) 분당(0.02%)이 소폭 상승하고 평촌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도는 그동안 거래가 뜸했던 광주(1.46%) 안산(1.25%) 화성(0.84%) 등에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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