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7번이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프링스턴은 9·11 테러참사를 주제로 한 ‘부활(The Rising)’로 ‘올해의 앨범’ 등 5개 부문 후보가 됐고, 지난해 최다판매를 기록했던 음반 ‘에미넴 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에미넴도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신인가수인 존스와 캐나다의 10대 스타 라비니도 각각 ‘최우수 신인’ 및 ‘록 연주’ 등 5개 분야 후보로 지명됐다.
그래미상은 권위 있는 미국 음반예술아카데미(NARAS)회원 1만7000여명 중 1만2000명의 우편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팝음악계 최대 행사. 올해 시상식은 23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5년 만에 개최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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