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에 새로운 사업 모델이 개발됐다.
‘마트콜 시스템’은 상품 공급자가 소비자를 직접 찾아오게 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말 발명특허(특허 제 0356984)를 받았다.
먼저 소비자가 ‘마트콜 센터’(www.martcall.com)에 접속해 특정 상품을 사겠다는 뜻을 밝히면 마트콜 시스템은 다수의 상품 공급자에게 이를 알린다. 공급자는 물품을 사려는 소비자에게 e메일로 자사의 상품 정보와 가격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준다.
새로운 사업모델 프로그램은 이미 만들어졌으나 아직 운영은 되지 않고 있는 상태. 마트콜 발명 특허권자 박순원씨(46)는 “마트콜 시스템은 보험, 부동산중개, 관광여행, 건강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업에 적용될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을 정착시켜 새로운 유통형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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