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www.shinsegae.com)는 27일까지 전국 52개 점포에서 ‘쿨 서머 바캉스 용품 파격가전’을 열고 있다. 텐트, 침낭, 자동 에어매트, 물놀이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30% 싸게 팔고 있다.
또 강릉점과 해운대점, 제주점 등 휴가지 인근 점포에서는 계산대 밖에 냉동고를 별도로 마련해 아이스박스용 얼음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www.homeplus.co.kr)도 서(西)부산점, 부산 센텀시티점, 부산 아시아드점, 경주점 등에서 23일까지 바캉스용품 초특가전을 연다.
롯데마트(www.ilottemart.com)는 서울 강변점, 충주점, 서산점, 마산점, 목포점, 익산점 등에서 태평양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물놀이용품, 비치용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까르푸(www.carrefour-korea.co.kr)와 월마트도 휴가지 인근 점포에서 행락객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방종관 이마트 부장은 “휴가지 인근 점포들은 바캉스용품들을 구색대로 잘 갖춰 놓은 게 장점”이라면서 “미리 준비해 짐을 늘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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