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은 “지금까지 반도체산업은 서버와 PC가 주도했지만 2005년을 전후해 모바일 제품과 디지털 소비자 제품이 반도체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장은 또 “삼성전자는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핵심부품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모바일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디스플레이 구동칩, 모바일 프로세서, 이미지 센서, 모바일용 초박막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LCD) 등 6대 핵심 모바일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병기기자 ey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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