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모두 강남 학원가에서 유명한 스타강사. 강남구는 2월에 경기고 휘문고 숙명여고 등 고교 3학년생 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강사를 선정했다.
이 중 최강 이범씨는 EBS에도 출연해 각각 정치와 화학을 강의하지만 강남구 인터넷 과외에서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전 영역의 강의를 맡는다.
조동기씨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논술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찬휘씨와 한석원씨도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각각 외국어와 수리를 가르치고 있다.
강남구는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 올해는 연회비 5000원만 내면 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EBS와 달리 강사들이 직접 집필한 교재를 사용할 계획.
회원 등록은 5월 초에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한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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