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들이 이날 벌이기로 했던 ‘312명 인간띠 동시 1인 시위’는 경찰이 “같은 사안을 수백명이 함께 다루는 정치집회 성격이 분명한 만큼 1인 시위로 볼 수 없다”며 원천봉쇄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날 오후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으로 자리를 옮겨 “보수언론들이 투표율 저하를 조장한다”며 1시간가량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당초 인근 조선일보사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경찰의 불허 방침에 자리를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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