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길(申鳳吉)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리비아가 지난해 12월 대량살상무기(WMD) 포기 선언 뒤 IAEA에 신고한 내용 중엔 1.7t의 우라늄을 수입한 사실도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다른 관계자는 “외신 보도대로 문제의 우라늄이 북한에서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해선 IAEA가 아직 구체적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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