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두 정수장에 30kW급 태양광발전설비 2기를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태양광발전설비는 미래 보급형 에너지시설로 1기당 연간 1000만원 상당의 전력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태양광발전설비를 2002년 옹진군 굴업도에 설치한 데 이어 옹진군 지도에서도 12월경 추가로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연면적 3000m² 이상의 신축건물에 대해 총 공사비의 5% 이상을 대체에너지 설치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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