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호소문에서 “이번 재난은 인류 모두에게 주어진 짐이며 함께 나누어야 할 고통”이라며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인류애를 실천하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호소문 발표에는 이 협의회 대표의장인 법장 스님을 비롯해 길자연(吉自延)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金喜中) 천주교 주교, 이혜정(李慧定)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崔根德) 성균관장, 이철기(李哲基) 천도교 교령, 한양원(韓陽元)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차수 기자 kim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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