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털 ‘네인즈’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강동(―0.18%) 강남구(―0.14%)의 내림세가 컸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 18평형은 2000만 원이 하락한 3억5000만∼3억6000만 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도 1000만 원 남짓 떨어졌다.
강북(0.37%) 관악구(0.17%)는 신규 입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학군 수요가 꾸준한 양천(0.09%) 노원구(0.03%)는 개학철을 맞아 30평형대 아파트 값이 소폭 상승했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11단지 31평형이 500만 원 오른 1억8000만∼2억1000만 원이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97%)과 용인(0.69%)이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됐다. 분당구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49평형이 3000만 원 오른 7억∼8억 원 선.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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