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소식]현대백화점 ‘그린 마켓’ 확대 운영 外

  • 입력 2005년 3월 24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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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고객이 기증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사회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자선장터 ‘그린 마켓’을 전국 10개 점포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서울 압구정 본점에서는 매월 두 차례 열리며, 무역센터점과 신촌점 등 9개 점포에서는 분기별로 1, 2회 개설된다. 명품, 의류, 잡화 등 고객이 기증 또는 위탁한 상품을 최고 95% 싸게 판다.

▽CJ몰(www.Cjmall.com)은 31일까지 ‘황사대비 청풍무구 20% 할인 판매전’을 열고 청풍무구 공기청정기와 초음파 세척기를 20% 할인 판매한다. 목걸이처럼 걸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폴’(10만8000원) 등 아이디어 상품도 선보인다.

▽LG패션의 신사 정장 및 캐주얼 브랜드 티앤지티(TNGT)는 ‘내 남자친구 멋짱 페스티벌’을 열고 경품을 준다. 4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tngt.co.kr)에 남자친구 자랑과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TNGT 신사 정장과 시계, 서류가방 등을 증정한다.

▽GS이숍(www.gseshop.co.kr)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중간 단계 없이 직접 만나 거래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e스토어’를 25일 연다. 판매자는 입점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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