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사업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에 출자한 에이스테크 소프텔레웨어의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고 옴니텔 주가도 9.74% 떨어졌다. YTN과 지어소프트는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또 피에스케이(―3.25%) 시공테크(―0.43%) 홈캐스트(―2.14%) 이랜텍(―6.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에 따라 투자자들이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관련 종목을 대거 처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탈락 컨소시엄에 속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씨앤텔(2.60%)과 한국정보공학(2.67%)은 오히려 강세를 보인 반면 C&S마이크로(―12.80%)와 서화정보통신(하한가)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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