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인즈’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전세금 변동률은 서울 ―0.01%, 신도시 0.23%, 경기(신도시 제외) 0.14%로 나타났다.
서울은 강남지역(―0.04%)과 강북지역(―0.03%)이 내림세를 보였고 강서지역(0.05%)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송파(―0.29%) 강동구(―0.12%)는 노후한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금이 크게 떨어졌다. 서초(0.11%) 강남구(0.03%)는 급전세 매물이 소진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강북구(―0.26%)는 미아동, 노원구(―0.16%)는 월계동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던 중동(0.00%)이 보합세로 돌아섰다. 분당(0.39%)은 금곡동과 정자동에서 전세금이 크게 올랐다.
경기에서는 화성(1.32%) 과천(0.78%) 파주시(0.69%)가 크게 올랐다.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하다.
특히 화성은 동탄신도시 인접 지역인 태안읍을 중심으로 2주째 오름폭이 가장 컸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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