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송파구(0.78%)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신천동, 잠실동의 재건축 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호가가 급등하면서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초구(0.30%)도 매물이 없어 거래는 끊긴 가운데 잠원동, 반포동 재건축 단지의 호가가 강세다.
강북구(0.23%)는 미아동이 201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격이 올랐다. 경기도는 용인시(0.59%)가 여전히 강세였다. 판교신도시 인접지역인 신봉동과 성복동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후에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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