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인즈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전세금 변동률은 서울 0.13%, 신도시 0.11%, 경기도(신도시 제외) 0.08%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지역(0.29%)과 강서 양천 동작구 등 강서지역(0.11%)이 올랐다. 성북 마포 동대문구 등 강북지역은 보합세.
강남지역에서는 강남구(0.72%)와 송파구(0.14%)가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 2차 31평형은 한 주 동안 1000만 원 올라 2억9000만∼3억3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서지역에서는 금천구(0.55%) 관악구(0.43%) 양천구(0.15%)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85%)과 일산(0.21%)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중동(―0.02%)과 분당(―0.01%)은 조금 떨어졌다. 경기도는 화성(0.89%) 안양(0.38%) 용인(0.31%) 순으로 올랐다. 화성시 태안읍 우남퍼스트빌 2차 49평형은 3000만 원 오른 1억3000만∼1억4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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