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국내에서 소재 개발이 어려운 고급 울과 실크혼방 등을 사용한 ‘빈폴 컬렉션’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컬렉션 제품군이 선보이는 세부 브랜드는 ‘빈폴 맨즈’와 ‘빈폴 레이디스’ ‘빈폴 진’ 등이다. 패션업체들은 통상 ‘컬렉션’이란 이름을 해당 브랜드의 최고급 제품에만 붙이고 있다.
빈폴 컬렉션은 패션에 민감한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가격은 셔츠가 19만 원대, 바지는 20만 원대다.
제일모직은 본격적인 ‘빈폴 컬렉션’ 시판과 함께 세계적인 영화배우 귀네스 펠트로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인기를 얻은 다니엘 헤니가 함께 찍은 광고도 1일부터 내보낸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구독 66
구독 106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