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부동산]강북의 ‘노른자위 땅’단국大터 아파트 현장

  • 입력 2008년 9월 24일 03시 06분


서울 강북의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터 아파트 건립 현장에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임대아파트이지만 입주 후 2년 반만 지나면 분양 전환할 수 있어 고급 주택이 많은 교통요지에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본 것. 입주자 모집이 언제 이뤄질지가 포인트다. 용산구청은 최근 사업 승인을 내준 데 이어 입주자 모집 승인을 검토 중이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대지 소유권에 법적 하자가 없는 만큼 조만간 승인이 이뤄져 10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87∼332㎡ 600채로 구성된다. 임대단지여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단국대 터.

사진 제공 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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