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공계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해킹시도가 4년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서상기 의원(한나라당)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출연연에 대한 해킹 시도가 2005년 1073건에서 2008년 2455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 유형은 단순 침입이 가장 많았고 웜바이러스,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홈페이지 변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전국 대학과 시도교육청에서 모두 6만1751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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