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은 최근 서울 중구 만리동에 세운 아파트 ‘서울역 리가’에 강희용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찾아가 입주청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LIG건설이 기업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후 처음 입주를 진행한 단지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캐릭터 아파트’로 단지 안에 딸기 놀이터, 도서관이 설치됐으며 교통 요충지인 서울역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전체 아파트가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 규모로 구성된 것도 특징. 강 사장은 “믿고 기다려준 입주 예정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청소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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