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의 힐러리… 인간미는 안 느껴져”
안철수 “젊은이의 멘토… 숨기는게 많은 것 같다”
동아일보가 ‘톡톡 시리즈’를 오피니언면에 신설합니다. 시의에 맞는 주제를 정해 ‘2030 톡톡’, ‘4050 톡톡’ 등 다양한 세대, 다양한 직업군의 목소리를 직접 취재해 독자들에게 대화체로 전달하려 합니다. 1회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 2위를 다투는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과 잠재적 범(汎)야권 후보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20대와 30대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단문으로 정리했습니다. 본보 하여라 인턴기자(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졸업)와 박이지 인턴기자(성신여대 경영학과 4학년)가 거리에서, 캠퍼스에서, 카페에서, 서점에서 만난 취업준비생, 회사원, 고시생, 주부 등 2030 세대는 100명이 넘습니다. 이번 취재에 응한 젊은이들이 다음 정부에 기대하는 내용도 다양했습니다. 자, 이제 ‘그들이 보는 박근혜와 안철수’의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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