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마련된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본보기집은 23일 개관 첫날 3000명을 비롯해 주말까지 사흘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왕십리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2011년 분양했던 2구역보다 3.3㎡당 150만 원가량 낮은 1700만 원대에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59∼148㎡ 1702채 가운데 607채가 일반분양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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