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나이키, ‘나이키 뷰티풀 X 파워풀 컬렉션’ 출시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4일 17시 53분


나이키 스포츠웨어, ‘나이키 뷰티풀 X 파워풀 컬렉션’ 출시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여성 선수들과 한계를 넘어서는 그들의 성취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한 첫 번째 풋웨어 컬렉션, ‘나이키 뷰티풀 엑스 파워풀 컬렉션(Nike Beautiful X Powerful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나이키
사진제공=나이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은 1984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사상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성 마라톤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조안 베노이트 사무엘슨’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조안의 우승과 함께 그녀의 삶을 이끌었던 ‘결승선은 없다(There is no finish line)’라는 슬로건은 나이키가 이후 모든 스포츠 영역에서 여성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전했다.

한편, 끊임없이 도전하는 강인한 여성들에게 영감을 얻은 ‘나이키 뷰티풀 X 파워풀 컬렉션’은 클래식 코르테즈와 에어 프레스토, 에어맥스 테아 울트라, 에어 허라치 런 울트라 등 4 종류의 나이키 스니커로 발매될 예정이며, 오는 6일부터 나이키 온라인몰과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스와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가 만났다! 콜라보 제품 출시
사진제공=반스
사진제공=반스

액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디즈니 픽사(Disney Pixar)와 손을 잡고 ‘토이 스토리(Toy Story)’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토이 스토리 컬렉션을 오는 7일 출시한다.

토이 스토리는 1995년 처음 개봉한 만화 영화로, 장난감들의 세계를 그린 내용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스는 토이스토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보안관 우디와 버즈 라이트이어 그리고 그의 친구들을 풋 웨어, 어패럴 그리고 액세서리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재해석했다.

우디의 캐릭터는 스케이트 하이, 올드스쿨, 어센틱 3종으로, 버즈 라이트이어의 캐릭터는 스케이트 하이 리이슈와 에라 2종으로 발매했다. 이 외에도 주인공인 앤디가 좋아하는 장난감들 모두 키즈와 유아 컬렉션으로도 발매되며, ‘Vans x Toy Story’ 컬렉션은 풋웨어 외에도 우먼스 및 남성 어패럴 그리고 다양한 악세사리로도 출시된다.

칼린 X 서현진 콜라보레이션, ‘서현진 백’ 출시

칼린이 브랜드 모델인 서현진과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가방 ‘서현진 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인 서현진의 의견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한 콜라보레이션 이 제품은 최소한의 봉제와 각이 잡히지 않은 편안한 쉐입으로 가죽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과 브라운, 와인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한 서현진 백은 쇼퍼백 스타일로 가볍게 착용 가능하며 가벼운 소지품을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파우치가 내장되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사진제공=칼린
사진제공=칼린

한편, 칼린과 서현진의 만남으로 제작된 ‘서현진 백’은 10월 1일부터 칼린 온라인 직영몰과 함께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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