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TV는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암살사건에 연루된 북한 국적 용의자들이 실행범들에게 테러를 지시하는 듯한 장면을 공항 폐쇄회로(CC)TV에서 찾아냈다며 8일 영상을 공개했다. ① 범행 전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가 북한 국적의 홍송학으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공항 카페에 앉아 있다. ② 베트남 국적의 도안티흐엉은 북한 국적의 리지현으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공항에 나타나 범행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③ 이어 암살을 총지휘한 것으로 보이는 리재남 추정 인물이 도안티흐엉에게 다가와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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