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출범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 당명이 ‘미래당’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2일 통합추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당 이름을 미래당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후보군에는 ‘미래당’과 ‘바른국민’ 두 가지 안이 올라왔다.
안 대표는 ‘미래당’을 선호했고 유 대표는 바른정당 당명이 앞서는 ‘바른국민’을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이 바른정당보다 많은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미래당’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또 신당명 첫 자음에 ‘ㅂ’자가 들어가면 안 좋다는 한 역술가의 조언도 반영했다는 후문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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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13:23:53
미래당?????? 웃기고있네 미친당이라해라
2018-02-03 21:42:45
날라리철수와배신자승민의만남..미래폭삭망할당..전혀맛이다른라도가서살살거리다가이젠슴민이한테붙어서..한번해볼려고ㅉㅉㅉ꿈깨라곧 토사구팽...정체성없는정당은울나라땅에선절대못살아난다
2018-02-03 18:41:40
쯧쯧~ 역술가 애기나 듣고 당명을 저울질하는 당이라면 벌써부터 글럿다. 희망이 전혀 안 보인다. 그럴려고 힘들게 합당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미래당의 진정한 미래희망이 무얼까?????